작성일 : 13-10-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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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팬션은 좋았는데...갯마을 횟집 완전 바가지(4배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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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촌놈
 조회 :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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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주 토요일에 서산에 여행을 했었는데...너무 황당한 일을겪어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10/12일 저녁에 팜파스 팬션에 도착했는데...
팬션은 비동102호 였고..방이랑 거실,주방,화장실 모두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준비를 따로 하지않아 주인에게 식당을 소개 시켜달라고
식당에서 픽업이 왔었습니다.
어디에서 왔냐기에 서울에서 왔다고 했죠.
식당 이름은 갯마을 횟집 이였고 팬션에서 차로5분정도 거리였습니다.
주문을 하는데 요즈음 대하 철이라 1킬로 가격을 물어보니
시장에 6만원을 한다면서
자기네가 6만원 원가에 주겠답니다.
그래서 지난주 우리 직원이 2만원에 샀다고 얘기를 하고
왜이리 비싸냐고 물어보니 태풍이 와서 가격이 올랐답니다.
태풍은 분명히 동해로 지나갔는데...
그래서
꽂개 가격도 물어보니 꽂개도 1킬로에 시장에서 5만원 한답니다.
할수없이 망설이다 배도고프고해서
대하를 1킬로만 시켰는데
자기네들이 요리해서 준다기에 그러마 했더니 구워서 왔는데
크기는 중,소 정도이고 20마리 정도였습니다.
이상하다 여기며 양이 모자라 낙지 2만원어치 시키고,
식사로 칼국수를 2개 시키고 소주 2병 먹었습니다.
위에것이 모두 104,000원 이었습니다.
먹고 나오면서고 기분이 영 좋지 않더라고요..외지인이라
바가지 당한 느낌.......
그런데 황당한것은 다음날 황금산을 산행을 하고 오는길에
삼길포항에 들렀습니다.
물론 그식당(갯마을 횟집)에서 한30분 되는 거리죠
.
그기서 대하 1 킬로(씨알이 굵은놈 43마리)에 27,000원
무려 갯마을 횟집 실장이 얘기한 가격의 1/2도 안되고,
꽂게는 1 킬로에 13,000원이더군요...갯마을횟집 실장이 얘기한 가격의
무려1/4밖에 안되더군요.
정말 황당하고...어제 전화를 하니 전화도 받지 않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혹시 팜파스 주인께서 이글을 보시면 앞으로 다른 손님에게는
제발 갯마을 횟집은 소개시켜 주지 마세요.
그리고 팜파스 팬션주위의 갯마을 횟집...조심하세요.
그리고 가능한 해산물은 부두에서 사가지고 팬션가셔서
요리해 드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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